제41회 충주 우륵문화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충주관아공원일원
제41회 우륵문화제가 ‘찬란한 중원문화 예술의 맥! 충주시민의 열정과 화합으로 꽃 피우리’라는 슬로건 하에 9월 23일(금)부터 27일(화)까지 5일간 충주 관아공원 일원에서(전야제 및 개막식 22일(목) 오후 7시부터) 악성 우륵을 비롯한 명현들에 대한 명현추모제로 시작으로 문을 연다.
우륵문화제는 중원문화의 발상지이며 역사와 예향의 고장 충주의 악성 우륵, 문장가 강수, 명필 김생, 충장공 신립, 충민공 임경업 등 명현열사의 얼을 기리고 계승되어오는 중원문화의 혼과 맥을 창조적인 예술로 승화시킴으로써 시민의 드높은 자긍심과 뜨거운 애향심을 고취시키며 화합을 통한 지역의 발전과 홍보로 윤택한 삶을 영위하여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우륵문화제에는 미술, 사진, 문인화, 서예 등의 전시행사와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전국학생무용경연대회, 강수백일장, 중원전국백일장, 청소년가요제, 전국댄스경연대회, 전국모듬북난타경연대회, 자원봉사자노래자랑, 어린이 미술․흙빚기대회, 어린이 재롱잔치, 직장 직능단체노래자랑, 대한민국향토가요제 등 참여행사와 충주시오케스트라, 가족사랑 음악회, 창작무용발표회, 연극, 우리가락 우리소리 얼쑤, 양진명소오룡굿, 국제퍼포먼스아트페스티벌, 축하콘서트 등의 공연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우륵선생과 함께 걷기, 물고기 잡기, 전통 민속놀이, 전통 떡 만들기, 국악배우고 체험하기('아 우륵이여')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향토문화예술의 계승발전에 이바지하며 건전한 향토애 및 시민문화의식함양은 물론 시민 대화합을 통한 21세기 문화의 중심도시 충주로 우뚝 서기 위하여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 속에 예술문화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우륵문화제의 일환으로 앞서 제35회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대통령상 격)는 9. 17(토) ~ 18(일), 우륵당과 호암예술관에서 개최된다.
/ 자료제공: 충주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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